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접어든 지금, 돈을 그냥 두는 것은 가장 큰 손해입니다. 누구나 안전하게 예치하면서도 조금이라도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금융 상품을 찾고 있는데요. 특히 CMA 계좌와 예금 통장은 예치금에 대한 안정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1월 기준으로 금리가 높은 CMA 계좌와 정기예금 통장을 비교 분석하고, 실제 가입할 수 있는 추천 상품까지 소개드립니다. 마지막에는 제가 직접 가입한 경험도 함께 나누니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CMA란? 예금과의 차이점은?
CMA 계좌의 개념
CMA(Cash Management Account)는 증권사나 종금사에서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계좌로, 입출금이 자유롭고 하루만 돈을 맡겨도 이자가 붙는 것이 특징입니다. 투자상품의 수익률과 연계된 MMF형, RP형, 발행어음형 등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일반 은행 예금보다는 유동성이 높습니다.
정기예금과의 차이점
- 이자 방식: CMA는 하루 단위로 이자가 붙는 반면, 정기예금은 일정 기간 동안 돈을 예치하고 만기 시 이자를 받습니다.
- 유동성: CMA는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지만, 정기예금은 중도 해지 시 이자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 금리 수준: 일반적으로 정기예금이 CMA보다 금리가 높지만, 최근 CMA 상품 중에서도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2026년 1월 기준 금리 높은 CMA 추천
1. 한국투자증권 CMA 발행어음형
- 금리: 연 3.8% (세전)
- 특징: 하루만 맡겨도 이자 발생, 출금 수수료 없음, 자동이체 가능
- 가입 방법: 한국투자증권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개설 가능
2. NH투자증권 CMA 발행어음형
- 금리: 연 3.5% (세전)
- 특징: 100만원 이상 예치 시 적용, NH채권 투자 연계
- 가입 방법: 나무(NAMUH) 앱으로 간편 가입 가능
3. 미래에셋증권 CMA MMF형
- 금리: 실세금리에 따라 변동 (현재 평균 연 3.1%)
- 특징: MMF 운용 수익률 반영, 안정성 중시
- 가입 방법: 미래에셋 m.Stock 앱에서 개설 가능
2026년 1월 기준 금리 높은 예금 통장 추천
1. 토스뱅크 정기예금
- 금리: 연 4.2% (12개월 기준, 세전)
- 특징: 최소 1만원부터 가입 가능, 중도해지 이율도 높은 편
- 가입 방법: 토스 앱에서 1분 만에 가입 가능
2.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 금리: 연 4.0% (12개월 기준)
- 특징: 모바일 전용 상품, 자동 만기 연장 가능
- 가입 방법: 케이뱅크 앱으로 비대면 개설
3. 하나은행 하나의 정기예금 (인터넷 전용)
- 금리: 연 3.8% (12개월 기준)
- 특징: 인터넷/모바일 전용, 기존 고객 우대 금리 추가 가능
- 가입 방법: 하나원큐 앱 또는 홈페이지 이용
CMA vs 예금,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
1. 단기 자금은 CMA, 중장기 자금은 정기예금
목돈을 단기간만 묵혀둘 예정이라면 언제든 인출 가능한 CMA 계좌가 적합합니다. 반면, 당장 쓸 일이 없는 여유 자금이라면 정기예금으로 묶어두는 것이 더 나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금리 외에도 고려할 점
- 상품에 따라 이자 지급 방식, 세금, 수수료 등이 다르므로 꼼꼼한 비교가 필요합니다.
- 예금자 보호 여부 확인: CMA는 원칙적으로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지만, 일부 발행어음형은 보호됩니다.
- 복리효과 기대: 일부 정기예금은 복리 방식으로 운용되어 장기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실제 가입 후기: 나는 이렇게 선택했다
저는 2025년 말부터 급등하는 금리에 대응하기 위해 자산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고민했습니다. 목돈 일부는 언제든 꺼내 쓸 수 있어야 했고, 또 일부는 장기적인 이자 수익을 위해 묶어두고 싶었죠.
그래서 단기 유동성 확보를 위해 한국투자증권의 CMA 발행어음형에 1,000만 원을 예치했고, 나머지 자금은 토스뱅크 정기예금 12개월 상품에 넣었습니다. CMA 계좌는 하루 단위로 이자가 붙고,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자금 흐름을 파악하는 데 정말 편리했습니다.
한 달 동안 CMA에서 받은 이자가 생각보다 쏠쏠해서 만족스럽고, 예금 만기까지 기다리는 동안 추가적인 목돈이 생기면 CMA에 더 넣을 생각입니다. 무엇보다도 지금은 예금과 CMA 모두 금리가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자산을 쪼개서 나눠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 느꼈습니다.
마무리하며
2026년 1월 현재, 은행과 증권사 모두 금리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단기 자금은 CMA로, 중장기 자금은 고금리 정기예금으로 나누는 전략은 리스크 없이 자산을 불릴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번에 소개한 상품들은 모두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므로, 귀찮다고 미루지 마시고 오늘 바로 실행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금리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으니, 지금이 적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