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현재, 정부와 지자체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금과 지원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도가 너무 많고 복잡하다 보니, 정작 꼭 필요한 분들이 혜택을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 주요 복지 혜택과 신청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했기 때문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1. 기초생활수급자 지원금
1) 생계급여
가장 기본적인 복지제도입니다.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의 3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며, 선정 시 매달 일정 금액의 현금이 지급됩니다.
- 2026년 1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 약 73만 원
- 신청처: 주민등록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 필요 서류: 신분증,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임대차계약서(해당 시)
2) 주거급여
임차료가 부담되는 저소득층을 위해 매달 집세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생계급여와는 별도로 받을 수 있으며, 전세나 월세 모두 해당됩니다.
3) 교육급여
자녀가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라면 교육비, 교과서비, 부교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학교에 따라 급식비도 포함됩니다.
2. 차상위계층 대상 복지혜택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니지만 소득이 낮은 분들을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중위소득 50% 이하일 경우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1) 차상위 자활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공공근로나 직업훈련을 제공하며, 매달 일정 수당이 지급됩니다.
2) 전기·가스요금 감면
한전과 지역 도시가스 업체에서 매달 일정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 복지할인제도도 함께 활용 가능합니다.
3) 통신비 할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이동통신 요금을 월 1만 1천 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통신사에 직접 신청하면 간단히 처리됩니다.
3. 한부모·장애인 가구 대상 추가지원
1) 한부모 가족 지원금
18세 미만 자녀를 홀로 양육하는 가구는 월 20~30만 원의 양육비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저소득 기준을 충족할 경우, 생계·주거·교육급여도 중복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장애인연금 및 활동지원서비스
중증장애인 중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인 경우, 매달 장애인연금이 지급됩니다. 또한 일상생활을 도와주는 활동지원서비스도 제공되며, 본인부담금도 감면됩니다.
4. 청년·노인·임산부 대상 맞춤형 지원
1) 청년 저소득층 월세지원
만 19세~34세 저소득 청년 대상으로 최대 월 20만 원의 월세를 1년간 지원합니다.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 또는 본인 독립세대 기준으로 신청 가능하며, 지자체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2) 기초연금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이 하위 70%에 해당하면 매달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 기준 최대 월 35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3) 임산부 의료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임산부는 의료비, 산전검사비, 분만비 등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아이를 출산하면 출산축하금도 지급됩니다.
5. 신청 전 확인해야 할 것
1) 복지로 및 정부24 활용
정부 공식 포털인 복지로 또는 정부24에 접속하면, 본인이 받을 수 있는 복지혜택을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번호 인증만으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2) 숨은 복지 찾기
각 지자체별로 별도의 복지 프로그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서울 희망두배 청년통장’,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 등은 중앙정부 제도와 중복 수급도 가능합니다.
3) 소득·재산 기준 주의
복지제도는 소득과 재산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부동산 보유 여부, 자동차 등록 여부, 금융재산까지 포함됩니다. 꼭 ‘소득 인정액’ 기준을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6. 꼭 알고 있어야 할 팁
- 가족 구성원 전체가 아닌 본인 단독으로 신청할 수 있는 제도도 존재
- 일부 제도는 자동 갱신되지 않으므로, 매년 갱신 신청 필수
- 거절당하더라도 재신청 가능 — 특히, 소득이나 가구원이 바뀌는 경우 자격이 달라질 수 있음
7. 실제 경험에서 얻은 깨달음
저 역시 몇 년 전 갑작스러운 수입 감소로 생활이 어려워졌을 때, 처음엔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복지제도를 알아보려 해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죠. 그런데 지인의 조언으로 복지로 사이트에서 맞춤형 복지 검색을 해보고, 동주민센터에 직접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그 결과, 생계급여는 소득 기준에서 조금 초과되어 받지 못했지만, 주거급여와 통신비 감면, 청년월세 지원제도를 받을 수 있었고, 몇 달 간은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처음엔 부끄럽기도 하고, ‘내가 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막상 신청해 보니 복잡하지도 않았고, 담당 공무원들도 친절하게 도와주셨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먼저 정보를 확인하고 움직이는 것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오늘이라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사이트에 접속해보세요. 분명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하나쯤은 있을 겁니다.
마무리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금과 지원금은 단순한 혜택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위한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입니다. 제도를 잘 모른다고 해서 손해보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정보를 찾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2026년에도, 필요한 분들이 꼭 필요한 지원을 받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